한서대 문화재보존학과,
항공기 보존복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시행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문화재보존학과는 12월 2일(월) 국립항공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이론 및 실무 특강 "항공기 보존복원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 비교과로 공감하다"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의 자료관리팀 학예연구사,
전쟁기념관의 군사용 항공기 보존 및 복원 전문가, 그리고 항공기 도장 전문가 및 AI 기술을 활용한 항공기 손상탐지 전문가 등이
참석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문화재보존학과 재학생뿐만 아니라 한서대학교 재학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국립항공박물관 소개, 항공의 역사 및 항공기와 항공자료의 분류체계, 과학적 분석방법, 보존.
복원 기술, 인공지능 기술, 3차원 디지털 기술, 도장기술 등에 대한 기초지식을 전파해 항공기 보존 및 복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워크샵 후에는 국립항공박물관의 전시실 및 수장고를 견학하면서 항공자료와 항공기록물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괸심있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서대학교 문화재보존학과는 전통과 현대의 과학적 지식을 접목시켜 문화유산 조사 연구, 보존 관리 및 전시기획을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할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 행사일시 : 12월 2일 월요일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 장소 : 국립항공박물관(서울 강서구 소재).
■ 연락처 : 문화재보존학과 엄주희 / 041.660.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