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한국디자인진흥원 등과

디지털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6월 20일, 성남시 소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주관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성신여자대학교, 그리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디지털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서대학교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있는 <디지털 분야 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석·박사급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체결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대학들은 각각 특화된 기술-디자인 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는데, ▶한서대학교는 

항공시스템과 연계한 AI 기반 UX 디자인 분야를 ▶성신여자대학교는 스마트홈, 헬스&웰니스, 모빌리티 중심의 AI 서비스 

디자인 분야를 ▶UNIST는 AI 디자인, HCI/HRI, IoT/IoE, XR 기반 제품·서비스 디자인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을 비롯, 한서대학교 김현성 산학부총장, 성신여자대학교 이원호 부총장, 

UNIST 김관명 연구처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주관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참여 대학인 한서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향후 5년간 총 50억 원을 투입해 석·박사급 고급 인재 22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서대학교 김현성 산학부총장은 “한서대학교는 이번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기술 및 디자인 

융합형 실무 인재를 양성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큰 사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