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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자미원 대동제> 3년 만에 가을 축제로 개최

  • 작성자홍보담당관
  • 작성일2022-09-14
  • 조회수2801

<자미원 대동제>, 3년 만에 가을 축제로 개최

2천여 명이 참가, 열정과 지성이 융합된 축제

 

우리 대학교 <자미원 대동제>9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대운동장과 인곡관을 비롯한 서산캠퍼스 일원에서 학생운영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20195월 봄축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다 35개월 만에 열린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FLASH in Hanseo!(한서인이여 어두운 밤에 빛나라!)”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학생대표들은 2019년에 이어 술이 없이도젊음도 만끽하고 각종 정보를 얻는 열정과 지성이 융합된 축제로 지향하는 데 합의했다. 행사 기간 낮에는 12개 학과(헬리콥터조종학과, 호텔카지노관광학과, 보건상담복지학과, 치위생학과, 피부미용화장품과학과,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항공관광학과, 문화재보존학과, 항공산업공학과, 건축전공, 항공전기전공, 경호비서학과)2개 동아리(크라이시스, C.C.C), 학생운영위원회, 입학홍보사절단 한울과 학군단, HS 혁신지원사업단, 인재개발본부, LINC사업단 등이 마련한 30여 개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야간에는 <한서 가요제>, <동아리 공연>, <초청 연예인 공연> 등 공연프로그램이 대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되었다. 동아리 공연에는 14일 정음을 비롯하여 쉐도우, 무혼, 15일에는 발라더, 2manymc, shake가 참여하였다. 초대가수 사이먼도미닉과 10cm(14), 다아나믹듀오와 다비치(15) 등이 열정적인 무대를 꾸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무시켰다.복면가왕으로 진행된 <한서 가요제>1014일 저녁 예선전을 거쳐 1015일 준결승과 결승으로 진행됐는데, 출연자 모두 기성 연예인 못지않은 가창력과 춤솜씨를 보여주면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심사는 관객들의 환호성을 듣고 MC가 결정했으나, 판단이 어려울 때마다 자치기구의 의견을 추가 반영하였다. 그 결과 영예의 1등은 항공보안학과 강승오 학우(닉네임 한서대 박효신)가 차지했고, 2등은 인프라시스템학과 김병찬 학우(닉네임 한서대 이석훈)에게 돌아갔다.

축제에 목말라하던 학생들의 열정이 공연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틀 동안 연인원 2천여 명의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이 대운동장과 스탠드, 주변 도로를 메우고 특설무대의 공연에 맞춰 함성과 춤으로 축제의 밤을 즐겼다.

한편, 축제 기간 HS 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하는 교육혁신 공유 페스타>가 인곡관 앞에서 열렸다. 혁신지원사업단, 인재개발본부(취업지원팀, 창업교육센터), LINC 사업단, 교수학습개발센터, 혁신교육연구센터, 원격교육지원센터, 학생상담센터, 지역협력센터 등 한서대의 8개 기관이 자체부스에서 취·창업, 학습역량 강화, 양성평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과 관련된 각종 정보와 체험기회를 주는 프로그램들을 학생참여를 유도하는 각종 이벤트 및 영상 공모전과 함께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