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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AI 시대, 한서대, AI 작곡 공모전 개최

  • 작성자홍보담당관
  • 작성일2024-04-19
  • 조회수1011

성큼 다가온 AI 시대, 한서대, AI 작곡 공모전 개최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개교 32주년을 기념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작곡 공모전을 개최했다. <총장님 작사 제자들 작곡, AI 작곡 공모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예선에는 무려 100여 팀의 학생들이 참가해, 이 중 17팀이 본선에 올랐다. 한서대학교 실용음악과와 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한 이 공모전은 함기선 총장이 작사한 50여 편의 시 가운데 학생들이 한 곡씩을 자유롭게 선정, AI를 이용해 작곡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AI를 통해 작곡한 노래에 맞는 아바타를 직접 만들어 VR영상을 제작해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본선은 418일 자악관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는데 참가한 17팀이 공들여 만든 작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망의 대상은 <진달래 연가>를 주제로 노래를 작곡한 정혜교 학생(실용음악과)이 차지하여 상금 150만 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함기선 총장은 가곡 작곡가들과 클래식 음악으로 시를 표현했었는데, 이번에 학생들에 의해 대중가요로 새롭게 탄생하는 나의 시에 놀라고 감탄을 하게 된다. AI를 활용하되 AI가 주는 것 이상을 만들고 해낼 수 있는 제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실용음악과 문정규 교수는 제출된 음악들은 총장님의 시를 음악적으로 잘 구현해 내었을 뿐만 아니라, 목소리의 표현력까지 인상적이었다. 이것은 AI기술과 예술이 이미 하나가 된 순간을 말해준다.”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