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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가세로 태안군수 초청 특강 개최

  • 작성자홍보담당관
  • 작성일2024-10-30
  • 조회수848

한서대, 가세로 태안군수 초청 특강 개최

(출처 : 굿모닝충청 https://www.goodmorningcc.com)

 

     가세로 태안군수는 29일 “한서대학교와 함께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전진기지로 비상하겠다”고 말했다. 가 군수는 이날 오후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 분야 특성화 대학인 한서대 태안캠퍼스 본관 소강당에서 대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열어가는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가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차세대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태안군의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며 한서대와의 적극적인 공조 의지를 드러냈다. 국내 최적의 드론 실증연구단지로 육성하는 동시에 청년 창업 활성화를 통해 드론·관광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가 군수는 ▲신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차세대 인재양성 ▲스마트시티 조성을 세부 과제로 제시했다.

 

가 군수는 “전국에서 드론 관련 실증 연구하는 분들이 태안을 많이 찾아오는 이유가 있다. UV랜드만큼의 시설을 갖춘 곳이 없다”며 

“한서대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데 너무 잘 되고 있다. 앞으로도 한서대에 재위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양안전드론센터 개소 등 UV랜드를 더 키우려 하고 있다. 공역도 더 확보할 예정" 이라며 “대한민국에 이정도의 공역과 공간을 갖춘 시설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 군수는 특히 “(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까지는 너무 멀다. 그와 유사한 기능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딜까 모색한 끝에 한서대와 기업도시가 있는 태안이 오히려 훨씬 우위에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며 “이 부분에 있어 한서대와 함께하고자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으로 가 군수는 한서대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임을 내비쳤다. 태안 시내권에 최적의 친수공간 조성 계획을 검토 중인 

사실도 언급했다. 가 군수는 특히 군이 직영 중인 로컬푸드직매장 식당과 관련 “1만 원에 17가지 반찬이 제공되는데, 우리 한서대 학생들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는 한서대 함정현 일반대학원장과 안성만 지역협력센터장, 태안군 문경신 기획예산담당관, 전진봉 기획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