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복지공학은 장애인, 고령층과 같은 신체적 약자의 재활과 복지에 특화된 의공학입니다. 우리 나라는 복지의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복지발전도상에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인구감소의 현실로 인해 국가생산성이 하락할 것이 예측되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장애인 등의 사회활동 제고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애인 등의 능력을 발굴하고 안전하게 극대화하는 과기(technology)의 수요는 의료복지공학을 새로운 유력산업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세그웨이(Segway)가 그랬고 로봇보조기(착용형 로봇)의 예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신체적 약자를 위한 과기는 결국 모두를 위한 과기로 확장되고 각광받게 됩니다. 이러한 미래지향적 의료복지공학을 선도하는 본 학과는 보건복지부 국가자격 2가지(의지·보조기 기사, 보조공학사)를 기본으로 하고 더 나아가 고용노동부의 의공학 관련 자격까지 취득이 가능한 국내 유일한 학과입니다. 보건의료 분야에 관심이 있는 융복합형 인재라면 이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습니다.
교육목표
의지·보조기 기사, 보조공학사, 의공기사, 의료기기 인허가 전문가 등의 국가공인 자격 수준에 걸맞은 전공 소양 함양
관련자격증
의지·보조기 기사, 보조공학사, 의공기사, 의료기기 인허가 전문가
졸업 후 진로
의지·보조기, 보조기구, 의료기기 업체 : Otto Bock, Ossur 등의 글로벌 업체 포함
병원이나 재활센터의 의지·보조기 부서 : 국립재활원, 국립 보훈병원, 세브란스,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 등
병원이나 재활센터의 보조기기센터 : 국립재활원의 중앙보조기기센터 및 권역별 재활병원 등의 지역보조기기센터
진로 사례 :
① 미국 의지·보조기 기사 자격 취득
② Otto Bock, Ossur 등의 글로벌 업체 및 주요 국내 업체 진출
③ 국립재활원, 국립 보훈병원, 세브란스,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 연구소 등 주요 기관 진출
④ 서울, 인천 등지의 보조기기센터 진출
⑤ 현대자동차그룹 전략기술본부 로보틱스팀, Angel Robotics, Mand.ro 등의 로봇공학 기업 진출